티스토리 뷰
2025 서울 국제 도서전 일정과 티켓 예매 장소 정보 총정리
2025 서울 국제 도서전 기본 정보와 개최 현황
2025 서울 국제 도서전 일정과 티켓 예매 장소 정보 총정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행사 일정 및 장소 상세 안내
2025 서울 국제 도서전은 6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됩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A홀과 B1홀이에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다시 A·B1홀로 확장되면서 훨씬 넓은 공간에서 더욱 풍성한 전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실 2024년에는 예산 삭감으로 인해 C·D1홀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열렸었거든요. 하지만 올해는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17개국 530여 개 출판사와 출판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돌아왔답니다. 전시장 면적만 해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어,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을 거예요.
핵심 정보: 개최 기간 중 평일(수~금)과 주말(토~일) 모두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되며,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이번 도서전의 특별한 점은 7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대 출판 행사라는 점이죠.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문화 축제 역할을 해오고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런 의미와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와 주빈국 대만 특별관
2025년 서울 국제 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주제가 참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 책이 우리에게 주는 든든함과 신뢰감을 표현한 것 같거든요.
그리고 올해 주빈국은 바로 대만(타이완)이에요! 서울 국제 도서전 70년 역사상 대만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대만감성(臺灣感性)"이라는 테마로 약 360㎡ 규모의 대만관을 운영한다고 해요.
특히 주목할 점은 대만 작가 23명이 참가한다는 것! 이는 역대 최대 규모래요. 우밍이, 천쉐, 천쓰홍 같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들부터 그림책 작가 린롄언, 마오위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정말 기대됩니다. 관련 언론 보도에서도 이번 대만관의 특별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대만관 하이라이트: 총 62회가 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 공연에는 대만 전통음악과 록을 결합한 밴드 '촹콰렁'이 출연합니다.
티켓 예매 방법과 현재 판매 상황
얼리버드 티켓 가격 정책과 매진 현황
안타깝게도 현재 2025 서울 국제 도서전 입장권은 전체 기간 매진 상태입니다. 6월 9일 공식 발표를 통해 티켓 판매 마감을 알렸거든요. 정말 아쉽죠 ㅠㅠ
얼리버드 티켓은 두 차례에 걸쳐 판매되었어요. 1차 얼리버드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50% 할인가로, 2차 얼리버드는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30% 할인가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런데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매진되면서 현장 티켓 판매도 취소된 상황이에요.
주최 측에 따르면 네이버 예약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했는데, 쾌적한 관람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입장 인원을 제한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주말 입장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관람객들이 고생했던 걸 교훈 삼은 거죠.
중요한 변화: 올해는 예년과 달리 현장에서 당일 티켓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미리 예매하지 못한 분들은 입장이 불가능해요.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이 참 아쉽긴 해요. 하지만 작년처럼 1시간 넘게 줄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내년에는 전시장 면적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하니, 미리 계획을 세워서 예매하는 게 좋겠어요.
무료 입장 대상자 및 주의사항
하지만 희망은 있어요! 몇 가지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거든요. 미취학 아동(0세~만 6세),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분들은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 출판사와 독서 관련 앱에서 소량의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알라딘 같은 온라인 서점에서도 가끔 이벤트를 하니까 SNS를 꾸준히 체크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티켓은 구매자 본인만 사용 가능하고, 양도나 선물이 불가능해요. 현장에서 등록 데스크에서 신분증 확인 후 입장 팔찌로 교환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재입장은 당일에만 가능하고, 입장 팔찌를 잃어버리면 재발급이 안 된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꿀팁: 혹시라도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보세요. 실시간으로 반영된답니다!
프로그램 예약 시스템과 관람 실용 정보
강연 및 북토크 예약 완전 가이드
이제 강연 예약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솔직히 말하면 이 부분이 가장 치열해요 ^^; 강연 예약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순차적으로 오픈되었는데, 말 그대로 전쟁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일 오전 11시 정각에 예약이 시작되는데,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동시에 접속하세요. 1분 만에 인기 강연들은 거의 다 매진되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경험해봤는데, 정말 손가락 속도가 생명이에요 ㄷㄷ
강연 예약을 위해서는 먼저 도서전 입장 티켓이 있어야 해요. 그 다음에 서울 국제 도서전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일정 및 예약' 섹션에서 원하는 강연을 선택하면 됩니다. 모든 강연은 무료지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서 선착순 예약이에요.
그런데 예약을 못했다고 해서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강연장이 오픈된 공간이라서 자유롭게 청강이 가능하거든요. 물론 예약자들이 우선이지만, 현장에 노쇼가 생기면 대기자도 입장할 수 있어요. 강연 시작 10분 전까지는 가서 기다려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강연 관람 팁: 예약자는 강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대기자 순서대로 입장이 가능해요.
교통편과 현장 관람 꿀팁
코엑스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지하철로는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접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9호선 봉은사역에서도 갈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삼성역이 더 편한 것 같아요.
다만 주차는 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서울 국제 도서전 참관객은 코엑스 주차요금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특히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으니까 미리 여유를 두고 오시는 게 좋겠어요.
2025 서울 국제 도서전 일정과 티켓 예매 장소 정보 총정리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관람할 때 꼭 알아두실 점은 재입장이 당일에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입장 팔찌를 받으면 그걸 계속 착용하고 계셔야 하고, 잃어버리면 재발급이 안 되니까 조심하세요.
현장 안전 수칙: 올해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현장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관람해주세요.
그리고 하나 더! 교보문고, YES24 같은 대형 서점들도 부스를 운영하니까, 평소에 사고 싶었던 책들을 현장에서 할인가에 구매할 수도 있어요. 특히 저자 사인회 같은 특별 이벤트도 많으니까 미리 일정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2025 서울 국제 도서전 일정과 티켓 예매 장소 정보 총정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서울 국제 도서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시면 실시간 현장 소식이나 숨은 이벤트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알찬 정보들이 많이 올라와요!
마무리
2025 서울 국제 도서전은 비록 티켓이 매진되어 아쉽지만, 무료 입장 대상이거나 취소표를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있어요. 올해는 대만이 주빈국으로 참여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내년에는 전시장 면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 하니, 올해 놓치신 분들은 미리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라요. 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볼만한 글